2014년 12월 28일 일요일

세계기도정보 : 세계(World)


세계기도정보 : 세계(World)
세계(World) 지도
면적 : 남극대륙 1,400만㎦를 포함하여 135,294,000㎦.
위 지도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전세계 지역을 나타내고 있다. 이 지역은 보통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순수하게 지리적인 개념으로 나누어진 대륙과는 다르다. 이 지역은 같은 지역에 속한 나라를 서로 연결해 주는 사회적, 정치적 공통점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 책에서는 237개 나라와 영토를 수록하였다. 인구는 매우 다양하다. 다음 표를 참조하라.
 
인구변화
연도인구연증가율인구밀도
1950
1955
1960
1965
1970
1975
1980
1985
1990
1995
2000
2,516
2,752
3,019
3,329
3,690
4,068
4,436
4,838
5,292
5,757
6,236
1.73%
1.79%
1.86%
1.99%
2.06%
1.96%
1.73%
1.74%
1.74%
1.73%
1.63%
18.6명/㎦
20.3명/㎦
22.3명/㎦
24.6명/㎦
27.3명/㎦
30.1명/㎦
32.8명/㎦
35.8명/㎦
39.1명/㎦
42.8명/㎦
46.1명/㎦

  1950~2025년의 세계인구
일반정보
전세계적인 복음의 진보
세계복음화 : 실현 가능한 목표
교회
선교단체와 선교사
전세계 국가지도자 
인구(100만 단위)최대치 기독교인 비율(%)지역별 종족수
지역19901995전체개신교복음주의총종족수ABC
남미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라시아
유럽
중동
카리브
태평양  
  412.7
  276.6
2,940.3
  430.8
  280.6
  507.9
  330.8
   35.3
   26.5
  455.8
  284.8
3,209.3
  557.9
  290.5
  514.8
  378.1
   37.8
   28.4
90.9
70.7
 7.3
48.1
45.8
77.2
 4.6
69.2
66.8
12.1
40.6
 3.9
20.2
 1.1
18.3
 0.6
16.5
37.0
11.1
27.9
 3.1
13.2
 0.9
 2.8
 0.4
11.1
15.8
 1,233
   427
 2,658
 3,168
   596
 1,083
   889
   287
 1,533
   96
   28
1,607
1,074
  306
  120
  558
   15
  111
  261
   48
  503
  975
  104
  176
  159
   83
  237
  876
  351
  548
1,119
  186
  787
  172
  189
1,185
세계5,291.75,757.330.1 9.2 5.711,8743,9152,5465,413

인구수에 따른 국가분류
 
  

  일반정보
  • 종족: 20여년간 기독교 통계가들은 종족의 정의에 대해 논란을 별여왔다. 종족의 수는 얼마이며, 그 중에 미전도 종족은 몇 인가? 본서 1986년 판에 근사치가 나와 있는데 점점 더 정확히 정의되었다. 그 결과는 1986년 판에 거의 상응한다. 이 근거는 세계복음화 데이타베이스였는데, 부록을 참조하라.

    -동일언어종족 11,874.
     A 지역 (덜 복음화된) 3,915.
     B 지역 (복음화된 비기독교인) 2,546.
     C 지역 (기독교인) 5,413.

    -이들의 세계분포는 위의 도표와 27쪽, 113쪽의 그래프에 표시되어 있다. 방언, 지역, 분류 등을 더 세분화하여 어떤 통계치는 종족-언어 집단을 24,000까지도 제시하지만, 상세한 목록은 없다.
     
  • 전세계의 언어 6,528.
  • 성경이 번역된 언어: 1990년 현재 1,964; 전 276 신 676 부 1,012.
    -주: 1993년 중반에 2,000번째 언어의 성경이 UBS에 의해 출판되었다.
  •   
성경이 없는 언어: 4,564.
꼭 필요      
개정 필요    
거의 필요 없음
약간 필요    
필요없을 것 같음
2언어 사용   
거의 죽은 언어
기타            
  925
   58
  227
2,465
  100
  266
  336
  187

  • 번역이 진행 중인 언어 1,199. 세계 11,881종족과 성경번역세계 6,528언어와 성경번역
     
  • 전세계 문자해독율 79%. 이 수치는 전세계에 11억 이상의 문맹인이 있음을 의미한다.
      
  • 도시: 세계적인(world-class) 도시는 100만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로 정의하였다. 이런 것은 305개이다. 이 조사는 더 구체적으로 정의한 메트로폴리탄 지역보다 집합도시 (예를 들어 위성도시와 교외)에 해당하는 (대개) 더 많은 수치를 사용하였다. 도시화 43%.
  • 90년대의 중요한 정치 경제적 동향과 그것이 하나님 나라에 의미하는 것들.

    1. 전세계적인 초강대국 정치의 종료. 소련의 몰락과 더불어 미국의 역할이 축소되었다. 전세계가 두 개의 주된 세력권으로 나뉘어진 시대는 이제 끝나고, 전세계 국가들은 재편성을 위한 힘을 모을 것이다. 미국의 몰락은 부분적으로 경제 발전에 그 원인이 있다. 이것은 미국이 상대적으로 세계선교에 소극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을 의미한다.
    2. 빠른 변화, 종족 간 갈등의 다양성, 국경의 변화 그리고 늘어나는 새로운 국가에 대한 전례 없는 불확실성.

    3. 유럽의 EU, 북미의 NAFTA, 중동의 회교국, 주도적인 일본이 속해 있는 동아시아와 같은 경제, 정치적 블럭이 이들 사이의 보호 무역주의의 위험을 안고 등장하고 있다. 중국이 10년 안에 강력하고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로 부상하느냐 하는 것이 알 수 없는 커다란 요인이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이 구역 안에 있는 변화와 그들간의 비자 발급 제한 때문에 선교의 더 거대한 지역화를 초래할 수 있다.
    4. 중동 지역은 한번 더 전세계의 중심무대가 되고 있으며 너무 많은 것이 예루살렘의 미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5. 구 공산권 국가들의 10년 간의 불안정한 정치와 그들간의 전쟁과 내전. 유고슬라비아의 유혈 사태는 단지 이러한 슬픔의 서곡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선교 계획에 중요한 적용점을 제공해 준다.
    6. 남쪽에 위치한 개발도상국은 북쪽에 위치한 부강한 선진국이 전자통신과 정보를 장악함으로 더욱 고립되어지고 가난해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AIDS, 말라리아, 결핵 등)과 기아의 증가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아프리카에 계속해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7. 이주민이 가난하거나 전쟁으로 파괴된 지역에서 더 부유하거나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다. 이들은 80년대보다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세계의 위기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이며, 이러한 전세계의 고통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이다.
     
      
  • 종교: 20세기의 종교분포 변화는 극적이다. 다음 도표와 이 책의 여러 통계는    이를 증명한다. 159, 183, 319쪽의 도표를 보라.

    회교 19.6%. 10억 3,500만. 이들은 대부분 서아프리카에서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 몰려있다. 이들은 43개국(또는 지역)에서 절대다수 종교이며 또 31개국에서는 10% 이상, 49개국에서는 1% 이상의 인구를 갖고 있다. 성장율은 2.9%로 평균세계인구증가율을 앞지른다. 1900년에 12.4%이었는데 1993년에는 19.6%가 되었다. 이 성장은 높은 인구증가율에 따른 것이지만,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지역의 개조은 한몫을 했다. 미국, 유럽, 태평양 지역의 증가는 거의 이민때문이다. 159, 319, 431쪽의 그래프를 참조하라.

    무종교/기타 183.%. 9얼 6,900만. 서구의 세속화와 공산주의 무신론 선전으로 1960-1985년에 연평균 4.5%씩 성장. 공산주의자들이 기독교나 다른 종교로 돌아가서 이제 성장은 잠시 멈추었다. 159, 319, 431쪽 참조.
    힌두교 13.5%. 7억 1,600만. 3개국에서는 절대다수종교이며 다른 11개국에서는 소수종교이지만 경계할 정도. 힌두교는 초월명상, 요가, 뉴에이지를 통하여 그리고 젊은이들 가운데 인기가 있는 크리쉬나, 구루(종교지도자) 등을 통하여 서구에 전파되었다. 성장 2%. 159쪽의 그래프 참조.

    불교/동양종교 11.6%. 6억 1,300만. 불교는 아시아의 5개국에서 국교이며, 다른 4개국에서 다수종교이며 또다른 11개국에서 소수종교이나 위협적이다. 이중 반 이상이 중국의 도교, 유교, 불교와 혼합된 종교를 따른다. 여러 종교가 하도 섞여 있어서 분명한 구분이 어렵다. 성장율 2.1%; 몇년 계속 감소하더니 공산주의에 대한 불신으로 인하여 중국,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오히려 증가추세에 있다.

    정령숭배/전통종교 2.7%  1억 4,400만. 세계적으로 부족종교는 감소하고 영매(靈媒)주의는 증가추세이다. 성장율 0.2%. 1900년에 정령숭배는 세계인구의 7.4% 였다.

    시크교 0.3%. 1,720만. 성장율 2.3%. 주로 인도에 있고 영국, 카나다에 많이 이주했다.

    유대교 0.25%. 1,340만. 성장율 -1.3%. 유대인 학살, 세속화, 기독교화 등으로 많이 감소함. 1900년에 유대교는 세계 0.8%로 1,220만이었다. 현재는 유대인 27%가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으며, 구소련으로부터의 이민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바하이교 0.09%. 5백만. 회교와 다른 세계종교의 혼합종교. 원산지 중동에서는 쇠퇴하고 있으나 다른 곳에서의 포교는 왕성함. 성장율 5.5%.

    기타 0.8%. 종류가 많음. 4,800만. 주로 신흥 종교운동으로 자이나교 3,500만, 파르시 17만 등이다.

    기독교 32.8%. 17억 3,400만. 성장율 2.3%. 이 책의 9개 지역과 149개국의 다수 종교이며 또다른 23개국에서 10% 이상이고, 또다른 35개국에서 1% 이상이다. 단지 29개국에서만 기독교가 1% 미만이다. 금세가에 기독교는 실제로 세계종교가 되었다. 이중에 거듭난 기독교인은 작은 부분일텐데, 얼마인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어린 양의 생명책을 읽으면 흥미진진할 것이다. 최대치교인 30.1%. 성장율 2.7%. 국가와 기독교

    개신교 10.3%. 5억 4,300만. 개신교는 43개국에서 다수종교니며, 또다른 70개국에서 10% 이상이며 또다른 69개국에서 1% 이상이다. 성장율 3.3%. 1980년대에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의 개신교 증가는 서양의 개신교 감소를 넉넉히 상쇄하여 전체로 증가했다. 최대 9.2%. 4억 8,800만. 성장율 3.5%. 복음주의 성장율 5.4%와 오순절 8.1%의 증가는 세계종교 중 최고이다. 세계 6,528언어와 성경번역종교별 개종비율 비교지역별 개신교 분포 참조. 전세계 선교사 2,576개 기관의 138,492. 외76,120 타83,465 자55,027 (1:3,500 개신교인). 지역별 개신교 선교사지역별 개신교 선교사 분포와 부록 3의 전체 목록을 참조하라.

    로마 카톨릭 16.8%. 8억 9,200만. 카톨릭은 유럽과 남미에서 가장 강하지만, 유럽에서는 세속주의로, 남니에서는 개신교로 많이 빼앗겨 1960년의 18.8%에서 1990년에는 16.8%가 되었다. 성장율 1.3%. 1981년에는 회교도 숫자가 카톨릭을 넘어섰다. 카톨릭은 66개국에서 다수종교, 70개국에서 10% 이상, 55개국에서 1% 이상이다. 최대 15.7%. 8억 3,000만. 성장율 1.2%. 카톨릭 카리스마틱의 숫자는 추정이 어려우나 아마 1,000만 활동회원과 6,000만 비활동회원(더이상 카리스마틱 모임에 관여하지 않는)이 있을 것이다. 또 복음주의 카톨릭운동에 500-2,00만이 관여하며 부흥하고 있다. 부록 5의 정의 참조. 선교사는 266,025인데 이 수치는 20년 이상의 통계에 근거한 것으로 치우치기도, 너무 높을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선교사 수는 줄었다.

    기타 카톨릭 0.2%. 9,700만. 이는 로마 카톨릭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다. 성장율 0.8%. 최대 0.18%. 9,400만. 성장율 1.2%.

    정교 4.1%. 2억 1,500만. 10개국에서 다수종교, 또 14개국에서 10% 이상, 또 28개국에서 1% 이상이다. 정교의 다수국가는 유라시아, 중앙유럽, 중동과 에티오피아에 있다. 성장율 3.3%. 1989년까지  조금씩 간소하다가 공산주의가 붕괴하면서 2,00만 이상의 소련인들이 조상들의 종교로 돌아갔다. 최대 3.8%. 성장율 7%. 191쪽 도표 참조.

    유사기독교 1.4%. 7,400만. 성장율 6.9%. 최대 1.3%. 6,700만. 다양한 서구, 비서구계가 있음.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은 서구계이며, 비서구계는 아프리카 혼합종교가 가장 크다. 1990-92년에 여호와의 증인은 연 9.3%씩 성장했으며, 1981-90년에 몰몬교의 성장은 4.6%이었다. 그러나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성장율은 11.3%이었고, 태평양지역이 가장 컸다.
  • 교회
----분류교회성인교인최대치교인
개신교
 -복음주의자
 -오순절
 -카리스마틱
270,000
 11.1%
    8.7%
240,200,000
149,400,000
 43,100,000
 30,800,000
488,400,000
303,700,000
 93,100,000
 65,200,000
로마 카톨릭(라틴,동방)
 -카리스마틱
 -복음주의자
353,000 496,300,000
약 5,700,000
약 5,000,000
830,400,000
  9,700,000
  9,000,000
기타 카톨릭
정교
유사기독교
 13,000
 93,000
200,000
  5,400,000
131,000,000
 43,200,000
  9,400,000
200,000,000
 66,600,000
2,292,000916,100,0001,594,800,000

 종교변화, 복음주의자/유사기독교
  전세계적인 복음의 진보 : 찬양할 제목과 응답받은 기도제목
  • 전세계에 편만한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대한 신자들의 믿음은 시각 매체 때문에 흔들린다. 텔레비전 카메라맨이 전쟁, 기아, 재난과 같은 전세계의 비극을 단번에 잡아챈 것이다. 그들에게는 아름답고 유익하고 선한 것은 카메라에 담을 만한 것은 아닌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일과 그의 종들이 하고 있는 일은 거의 주의를 끌지 못한다.

    영적 차원의 관점은 이와는 매우 다르다. 지금 하늘에서는 주 예수와 어둠의 권세 간에 큰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전세계에서 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미 십자가 위에서 승리를 거두셨다. 다음 내용을 통해 당신은 이에 대한 많은 증거를 보게 될 것이다. 다음의 이러한 증거는 전세계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러한 일들이 왕의 왕이요, 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여전히 대적하는 영적인 요새를 무너뜨릴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 1. 전례없는 수확을 거두고 있다. 우리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가장 큰 무리가 하나님 나라로 모여들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제5판을 위해 수집한 정보를 통해 오늘날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서방세계의 심각한 쇠퇴를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는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2. 기독교의 세계화. 유라시아,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기독교의 성장으로 기독교의 중심무대가 70년대 초반에 서방세계에서 이 지역으로 옮겨졌다. 1985년까지 이러한 성장은 1960년에서 1985년 사이에 있었던 기독교의 전반적인 쇠퇴를 심지어 전세계 인구 비율로 상쇄해 나가기 시작했다. 1960년에 통계치교인 가운데 약 58%가 서구세계(유럽, 북미, 태평양)에 살고 있었다. 1990년까지 이 비율은 38%까지 떨어졌고, 2000년까지는 31%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도표를 참조하라. 서구와 비서구 국가의 기독교 성장
  • 3. 복음주의자의 성장. 이것은 더 극적이었다. 전쟁 후, 복음주의의 선교 열의가 고조됨에 따라 많은 열매를 거두었다. 서구세계에서 복음주의는 보편적인 교회의 쇠퇴와는 대조적으로 느리지만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소위 선교 현장에서는 이와는 전혀 다른 판도가 벌어졌다. 아래 도표를 보라. 서구와 비서구 국가의 복음주의자 수(백만 단위)세계 복음주의자의 비율
    1) 서구세계(북미, 유럽, 태평양)의 복음주의자는 1960년에 5,770만에서 1990년에 9,590만으로, 연평균 1.7%로 성장했다. 나머지 지역의 복음주의자의 수는 1960년에 2,900만에서 1990년에 2억 800만, 연평균 6.8%로 성장했다.
    2) 전세계 복음주의자의 성장율은 연평균 4.5%였다. 그러나 이 비율은 80년대에 5.4%로 최고에 달했는데, 이것은 주로 중국에서의 기독교의 신장 때문이었다.
    3) 전세계 복음주의 기독교의 거의 70%가 현재 비서구 세계에 살고 있다. 이 비율은 금세기말에는 7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4. 오순절의 성장. 이것은 훨씬 더 놀랄 만하다. 정보가 부족해 카리스마틱 기독교의 현상적인 성장에 대한 신뢰할 만한 성장율을 제시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도표는 오순절파에만 한정되어 있다. 1960년에 오순절 교인의 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14%를 차지하는 1,100만이었다. 그리고 1990년에는 9,300만에 이르렀다. 이것은 전체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거의 31%이다. 하지만 다른 교단에 있는 카리스마틱 기독교인들을 더한다면, 52%에까지 달한다. 30년 간에 걸친 평균 성장율은 7.4%였다. 위의 도표는 바로 이 사실을 말해 준다. 남미에서 가장 놀랄 만한 성장율을 보였는데, 이 지역에는 전세계 오순절 교인의 거의 40%가 살고 있다. 다음 그래프를 참조하라. 1990년 지역별 복음주의자복음주의자와 오순절파 성장율
  • 5. 이데올로기의 실패가 80년대에 더욱 명백해졌다.
    1) 기도의 응답으로 세계를 위협하던 공산주의가 몰락하고 무신론이 파산했다. 이로 인해 전례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다.
    2) 회교 근본주의자의 폭력과 테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대파괴를 초래할 수 있는 능력과 정치적인 힘을 확장해 갔지만, 많은 회교도(많은 수가 세속화되고 있다)로부터 신뢰감을 잃었다. 결과적으로 많은 회교도가 복음에 대해 마음의 문을 더 많이 열게 되었으며, 그에 따른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지난 15년 동안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많은 회교도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왔다. 이것은 홍수의 시작에 불과하다. 언젠가 증명되겠지만, 예수는 회교도의 주이기도 하다.
    3) 불교 세계는 오랫동안 돌파구가 거의 없는 지독한 난제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티벳, 몽골 같은 불교의 심장부에 대한 관심이 열매를 맺고 있다. 몽골은 개방되었으며, 티벳은 적극적인 복음전도자들에 의해 동, 남, 북으로 둘러싸이고 있다. 공산주의가 많은 아시아 불교 문화권이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준비시키는 수단이 되었다.
  • 6. 선교에 대한 비전의 세계화. 최초로 우리는 개신교 선교단체의 서로 다른 통계를 포괄적으로 종합하는 작업을 시도했다. 그 결과, 전세계 선교사들의 증가를 측정할 수 있는 총계를 산출했다. 부록 3에 있는 통계지역별 개신교 선교사, 지역별 개신교 선교사 분포
  • 7. 세계 복음화 과업의 완성을 향한 전진. 많은 부분이 여전히 해야 할 일로 남아 있는데 그 기회를 만드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다.
    1) 교회성장과 미전도 지역의 범위에 대한 세계적인 정보가 지금처럼 유용하게 사용되었던 적은 없었다.
    2) 교회와 선교기관의 전세계적인 분포는 비록 사회, 문화적인 장벽은 높지만 기독교인으로부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3) 70, 80년대에 닫혔던 문이 다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의 공산주의 국가가 문호를 개방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일꾼을 모집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그 다양한 사역을 협력하도록 만들 것이냐이다.

    역사상 최초로 우리는 우리 세대에서의 세계 복음화의 실제적인 가능성에 대해 의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기독교인으로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특권이며, 동시에 얼마나 큰 책임감을 갖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세계 복음화 : 실현 가능한 목표
    개략적이긴 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두 가지 목표의 성취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 
    1. 마태복음 16장 15절에 있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복음전도에 대한 도전.
    2.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있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고 가르치라는 제자훈련과 교회개척에 대한 도전.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24장 14절에서 이 과업이 완수될 때 비로소 세상 끝이 올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점점 더 많은 수의 기독교인이 가능하다면 2000년까지 이 일을 성취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21세기 운동은 다음과 같은 슬로건을 내걸었다.
      "2000년까지
    모든 종족마다 교회를,
    모든 사람마다 복음을."
    이것은 주 예수의 지상명령과도 아주 흡사하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는 데 우리는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가?
     
  • 복음전도 명령

    복음을 받아들였다는 것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는가? 몇 년 동안 데이빗 바렛 박사와 다른 이들은 이것을 측정하기 위한 모델을 만들어 왔다. 정의하자면, 통계치교인은 복음화된 것이다. 비록 그 가운데 많은 수가 복음에 대한 이해가 불충분하지만 말이다. 비기독교인들의 복음을 접한 정도는 그들의 복음화를 위한 사역의 범위와 정도를 조심스럽게 평가하고, 그리고나서 복음을 들었으리라고 예상되는 비율을 결정하는 과정 가운데 산출한다. 이것이 세계와 지역별 일람에 사용된 복음화 비율이다.

    "A 지역"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서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에서부터 중동과 아시아를 거쳐 태평양에 이르는 하나의 띠를 이룬 지역에 살고 있거나, 그 지역으로부터 더 복음화된 지역으로 이주했다(예를 들면 회교도의 유럽으로의 이주가 그렇다). 나는 앞에서 이것을 '저항 지역'(Resistant Belt)이라고 묘사했다. 이것은 더 최근에는 10/40 창(위도 10도와 40도 사이에 있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로 묘사되고 일반화되었다. 다음 지도를 참조하라. 
    세계 복음화/비복음화 지역
    여기서 사용한 엄격한 기준에 따르면, 우리는 전세계 인구의 15%와 25% 사이에 있는 사람이 복음을 접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것은 8-13억의 사람에게 여전히 복음에 대해 반응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제자훈련과 교회개척에 대한 명령

    수년 동안 기독교인 조사원들은 종족의 정의와 분류, 실제 수 그리고 그들 가운데 어느 정도 복음이 전해졌는지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어 왔다
    (부록 5 참조). 다음은 종족 목록에 대한 도표를 도식으로 나타낸 것이다. A, B, C 지역

    요한계시록 7장 9-10절은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의 구원받은 사람들이 어린 양의 보좌 앞에 분명히 있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언제 이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성취되는지는 하나님만이 아신다. 우리가 적당한 측정할 수 있는 최소한의 목표는 각 종족마다 가시적이며 기능적인 그리고 자립할 수 있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최소한 하나 혹은 두 개 설립되는 것이다.

    전체 종족 11,874. 이들 종족의 주요 분포는 이 책의 나라별 항목에서 제시하였다.

    A 지역은 50% 이하로 복음화된 종족을 나타낸다.
    B 지역은 복음화된 비기독교인을 나타내는 것으로 비기독교인의 비율이 큰 종족과 그들 문화 내에 기독교회가 중요한 것을 말한다.
    C 지역은 기독교화된 종족으로 60% 이상의 통계치교인이 있음을 나타낸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 1. 주 예수께서 그의 교회에 주신 목표가 빠른 시일 내에 성취되도록.
  • 2. 모든 교회가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최우선 사역 목표로 삼도록. 이렇게 될 때 이 자료가 이 명령을 우리 세대에 완성하는 일에 유효하게 사용될 것이다.
  • 3. 모든 지도자 훈련원과 프로그램이 선교는 모든 과정의 기초적이고 필수 불가결한 핵심 요소임을 확신하도록. 교회와 여러 기관이 세계복음화를 무시하고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은 크나큰 잘못이다.
  • 4. 선교 단체의 기도, 계획, 배치가 미전도 지역과 종족 그리고 도시로 나아가기를 강조하도록. 미전도 종족 입양본부(Adopt-a-People Clearing House)와 21세기 운동 등은 여러 기관이 6,000개 이상의 미전도 종족과 복음화 목표가 된 입양 종족의 명단을 수집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A 지역에 포함되어 있고, 나머지는 B와 C 지역에 속해 있다. 이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단체와 기관의 주소를 알기 원한다면 부록 2를 참조하라.
  • 5. 교회, 기독교인 그룹, 기도 모임 그리고 개개인이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도록. 이 과업은 각 종족에 교회가 개척되고 신자들이 생길 때까지 기독교인들이 책임감을 갖고 열정적으로 중보기도를 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
  교회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모든 계획은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그가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유이다(창 12:3; 갈 3:8).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위해 죽으셨고(엡 2:16),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살아 계신다(엡 1:22). 우리는 그의 몸의 지체로서 교회의 성장과 완전함을 열망해야 한다(골 1:24).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는 이제 곧 완전하고 흠이 없게 될 것이다(엡 5:27; 계 7:9-10).
    이 땅에 있는 교회는 유일하고, 참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의 불완전한 모습일 뿐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지옥의 문이 교회를 대적하지 못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다. 어떤 지역에는 수십 만의 회중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지역에는 겨우 한두 개의 회중이 있을 수 있다. 교회 안에는 밀과 가라지가 섞여 있고, 분열과 연약한 모습이 너무나 분명히 드러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은 다양한 교리, 교단, 언어 그리고 사람 가운데 있는 교회를 통해, 또한 그 교회 안에서 역사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구속의 역사가 만민에게 선포되기를 원하시는데, 바로 교회를 통해 그 일을 하기 원하신다. 이 책 전반에 걸친 많은 기도 제목 가운데 대부분이 교회의 여러 가지 필요에 관한 것이다. 다음은 더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기도 제목이다.
     
  • 1. 종교 다원주의의 성행, 비기독교적 종교의 부흥, 도시화, 현대화, 상대주의 가운데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한 분명한 증거를 지켜나가도록. 기독교인은 앞으로 점점 더 "편협하다"는 비판을 받게 될 것이다. 
  • 2. 서구의 많은 복음주의 기독교인이 그들의 믿음에 대한 확신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이 때에 그들이 성경의 중심성에 대한 확신을 유지하도록. 신자들의 생각, 편견, 두려움은 성경보다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에서 유행하는 문화, 철학, 미신적 관습과 종교의 영향에 의해 더 많이 형성된다. 서구 세계의 인본주의와 인도의 힌두교 바로 그런 예이다. 이러한 모든 것은 기독교인이 적대적인 세상에 직면할 때, 그들로부터 성령이 주시는 확신과 능력과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있으며, 부차적이거나 부적절한 문제로 인해 중요한 것을 놓치게 할 수도 있다. 
  • 3. 지역교회 신자들이 효과적으로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각각의 교회는 몸과 같은 하나의 유기체이다. 각 교회의 구성원은 교회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은사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역할을 감당하는 회중은 드물다. 그러나 지난 20년 간 이러한 "지체 생활"이 두드러지게 강조되었다. 부디 모든 회중이 성령의 역사로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효과적인 지체가 되기를 바란다!
  • 4. 지도력이 가장 중요하다. 목사, 사역자, 장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참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경을 통해 교회를 이끌어가는 법을 깊이 있게 배운, 즉 자신을 구속하신 구주를 위해 십자가의 부끄러움과 가난과 비난 등을 기꺼이 감수하고자 하는 사람이 전세계적으로 부족하다. 성경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아주 극소수이며, 교회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지역에서는 더욱 그렇다. 부디 모든 지도자들이 거룩한 삶, 잃어버린 세상을 향한 선교적 관심과 복음전도의 열정에 있어서 그들을 따르는 많은 사람의 본이 되기를 바란다.
  • 5. 영적인 깊이를 지닌 신자를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영적인 피상성, 부적절한 경건생활, 세속성은 신자들 사이에 아주 만연되어 있다. 이것은 모국어로 성경의 내용, 교리, 생활에의 적용, 복음전도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에 대한 필요를 강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 6. 승리에 대한 자신감. 이것은 복음주의 기독교인이 아주 소수인 곳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승리에 대해 자신감이 없는 신자들은 내성적이고 소심하며, 사단의 요새를 무너뜨릴 만한 강한 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신자들이 담대하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도록 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 
  • 7. 청년. 현대에 접어들어 청년들 심지어 기독교 가정에서 양육받은 이들도 늘어나는 세대차 때문에 종종 교회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세속적인 경향을 띠고 있다. 새로운 모든 세대는 새롭게 복음화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는 곧 유명무실하게 될 것이다. 청년들을 위한 기도가 전례없이 필요하다.
  • 8. 부흥. 이것은 금세기에 전세계 곳곳에서 있었다(대륙 참조). 그러나 역사의 이 중대하고도 결정적인 순간에 신자들이 간절히 바랐던 규모나 효과 면에서는 부흥이 일어나지 않았다.
  • 9. 선교에 대한 비전. 사도행전 1장 8절의 전략이 모든 교회와 교단에게 필요하다. 소수의 헌신된 사람에 의해 놀라운 결과가 성취되었다. 모든 교회와 신자가 사도행전 1장에 있는 예수의 명령에 순종하고, 성령을 통해 행하실 일에 대한 그의 약속을 믿는다면, 전세계가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복음화되겠는가! 선교에 대한 관심이 커가고 선교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도록 기도하자. 기도, 재정후원, 선교현장에 직접 가보는 것 같은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선교에 대한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선교단체와 선교사
    교회는 전세계 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도구이다. 신약시대부터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혹은 팀을 구성해서 지역교회가 접촉할 수 없는 지역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도적 과업을 갖고 흩어지고 파송되었다. 이런 식으로 밖으로 퍼져나갔던 교회의 구성원은 전세계적인 선교 군단을 구성했다.
  • 1. 선교단체. 지난 200년 동안 개신교 선교사 파송, 후원 단체가 2배로 증가했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는 전세계적인 현상이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전세계를 복음화하고 다양한 종족 가운데 교회를 세우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도록. 이러한 전략의 부족은 자원의 오용과 좌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2)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도록. 이처럼 변화하는 세상의 새롭고 도전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구조와 전략을 쉽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교단체은 거의 없다.
    3) 선교단체에 올바른 지도력이 세워지도록. 선교단체의 지도자들은 분명한 계획을 세우고 무엇인가를 선택하는 일, 사람들을 배치하고 돌보는 일, 세속적인 권세를 가진 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일 등에서 지혜가 필요하다.
    4)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 그리고 선교사를 받아들이는 교회와 조화롭게 협력하고 교제하도록. 서로간의 책임과 관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세계 복음화에 대한 지역교회의 책임을 전보다 더 강조하는 것은 긴장과 오해를 가져올 수 있다. 지역교회와 선교단체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둘 중 어느 한 쪽도 이 일을 혼자서 할 수는 없다.
    5) 선교단체 간에 재정, 인원, 사역지에 대한 경쟁보다는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협력하도록. 90년대 초 전세계적인 선교의 후퇴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종종 불필요한 노력이 중복되고 그 일을 이루어내는 방법에 대한 협조적인 계획 수립이 부족하다. 1989년 이후에 선교단체이 구공산권에 들어갔던 방법은 서로 협력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 선교사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들어갈 수 없는 지역에 조직망이 세워지도록. 비거주 선교 프로그램이 80년대에 빠르게 발전했다. 이것과 이러한 조직망을 중개하는 데 헌신한 기관인 Interdev의 재치있는 사역은, 종종 창의적 접근국가(creative-acess nations)로 불리는 곳에 새롭고 의미있는 진보를 가져왔다.
     
  • 2. 선교사. 식민지에서 독립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의 오랜 형식은 이제 더이상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오히려 협력과 다른 국적을 가진 지도자와 함께 혹은 그 밑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요구되고 있다. 현대의 선교사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영적 거인이 되어야만 한다! 선교사의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현대 사회의 혹독한 현실은 개척 선교 사역에 대한 아름다운 상상을 곧 사라지게 할 것이다. 다음을 위해 기도하자.
    1) 선교사가 사역지로 나가 그곳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사역하도록. 기꺼이 기도하며 지원하기 원하는 신자들 간에 살아 있는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2) 선교사의 재정적인 필요가 채워지도록. 선교 사역은 국내 사역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든다.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생활 수준이 지역 주민에게 사치스럽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지혜롭게 균형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환전 관리, 통화 수출, 인플레, 인위적인 환율, 뇌물 등 지속적으로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며 좌절감을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되고 있다.
    3) 선교 사역을 위한 적절한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이것은 매우 힘들고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 신학 훈련, 사역 경험, 언어 습득, 새로운 지역에 대한 적응 등은 효과적인 사역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 이러한 기간은 독신 그리고 젊은 부부 사역자 모두를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제2기 사역을 포기하는 선교사가 늘어나는 것은 선별, 준비, 구조, 목회적 관리 차원에서 부족함이 있을 수 있음을 말해 준고 있다.
    4) 문화에 잘 적응하도록. 문화적 충격은 많은 유머의 주제이지만 매우 실제적인 문제이다. 많은 예비 선교사가 새로운 음식, 생활 방식, 언어, 가치 체계와 태도 등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환멸감과 실패감에 사로잡힌 채 돌아온다. 또 어떤 이들은 사역지에서 그릇된 방식으로 반응하며, 교제와 복음전도를 회피하기도 한다. 또 다른 이들은 너무 지나치게 적응하려고 한 나머지, 자신의 건강을 지나치게 무시하거나 어떤 경우에는 신앙까지 양보하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균형과 객관성이 필요하다.
    5)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전례없이 많은 지역에서 사단의 왕국이 도전받고 있다. 어둠의 세력은 실제적인 것이다. 선교사들은 사단이 신체적인 건강, 마음, 복음의 적대자 심지어 기독교인 동료를 통한 공격에 대항할 수 있는 분별력과 권세가 필요로 한다. 그들은 "강한 자를 결박하고 그의 도구를 못 쓰게 만들" 승리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6) 가정 생활을 위해. 어떤 이들에게 특히 독신 여성의 경우 선교에 대한 부르심이 복음을 위해 결혼을 보류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독신 선교사의 외로움은 때때로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짐일 수 있다. 또 어떤 이들에게는 가정 생활이 여러 가지 생활 조건, 부적당한 생활 설비, 재정 부족으로 어려워질 수 있다. 또는 오랜 이별, 많은 방문객, 지나친 노동량으로 가족이 분열될 수도 있다. 선교사 자녀들은 교육 때문에 오랜 기간 부모와 떨어져 있을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청소년기에는 부모에 대해 노여워하거나 반항할 수도 있다. 선교사들의 가정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또한 동시에 기독교인의 가정이 표방해야 할 그런 모범적인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7) 하나님의 뜻에 헌신하도록. 하나님이 특정한 사역으로 자신을 인도하셨다는 확신이, 선교사들로 하여금 어려운 상황, 오해, 깨어진 관계, "견딜 수 없는" 위기 상황 등에서도 계속해서 사역하도록 만드는 유일한 힘이 된다. 어떤 선교사도 부정적이거나 피상적인 이유로 부름받은 곳을 떠나지 않도록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긍정적인 인도하심에 따라서 그곳을 떠나도록 기도하자.
    8) 많은 열매를 맺도록. 모든 사역자에게 영원한 열매를 맺기 위해 각자의 삶과 사역에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필요하다.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 그들은 계획과 시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너무 많은 시간을 사소한 일과 생존의 문제에 소비해 버리는 반면, 그곳에 있는 진정한 목적을 위해서 너무 적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다. 오직 성령만이 사역자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사랑-인간적인 동정심이나 사랑은 부적당하다-으로 죄인을 끊임없이 사랑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9) 선교사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일하도록. 추방이나 강제 출국 조치로 갑작스럽게 사역을 중단해야 할 경우도 있다. 선교사들은 사역을 위임받은 자들을 훈련시키고 그 지역 신자들이 성숙하도록 돕기 위해 열심히 일할 필요가 있다.
    10) 안식년으로 본국에 돌아오거나 가정에서 사역하는 동안 정신적인 충격을 입을 수 있다. 본국에 돌아온 선교사들은 재입국의 충격을 극복하고 본국에 있는 모교회와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효과적으로 사역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전세계 국가 지도자
    성경은 분명히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명령한다(딤전 2:1-2). 
    이 세상 통치자를 위해 기도할 때 모든 권세는 만왕의 왕이요 만유의 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갖고 계심을 기억하라(시 2:1-12; 마 28:18-20; 계 17:14). 사실상 이 세상 통치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든 모르든간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그러한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그 권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아주 쉽게 제거하실 수도 있다(롬 13:1-7).

    우리는 점점 더 소란하고 미래를 알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격동에 밀려 이리저리 표류하는 잡동사니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들리워져 하늘의 보좌에 그와 함께 앉아 있는 귀한 존재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우리는 이 세상의 영적, 세속적 지도자들에 대항하여 의로운 자를 지원하며,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는 죄인에게 도전하고, 우리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그리스도의 몸을 핍박하는 자를 결박하거나 없앨 수 있는 권세를 그의 이름으로 행사할 수 있다. 다음을 위해 기도할 때 이러한 권세를 사용하기 바란다.
     
  • 1. 의롭고 경건한 지도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위해. 이 중 많은 사람이 헌신된 기독교인이다. 이들에게는 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들은 신앙을 갖고 있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그들이 계속해서 그들이 다스리는 나라를 위해 선하고 도덕적이며 의로운 것을 지켜나가도록 그리고 기득권의 이익을 취하기 원하는 수많은 압력 단체에게 지지 않도록 또한 성경에서 죄라고 규정한 것을 금지하는 법을 완화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 2. 주요한 위기에 처해 있는 사람을 위해.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기도하자. 언뜻 보기에 쉽고 비용이 적게 들 것처럼 보이는 방안을 선택하기가 쉬운데, 사실 이런 방안이 궁극적으로는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 90년대 냉전의 종식으로 이러한 위기가 한없이 늘어날 것이다.
     
  • 3. 무력으로 통치하며 자신이 이끄는 국민에 대한 책임감 없는 사람을 위해. 전제정치와 독재정권은 유럽 공산주의의 몰락과 전세계적인 민주주의 물결과 더불어 사라지지 않았다.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는 민주주의에 말로만 동의했으며, 비밀투표 장치, 협박과 조작을 통해 이기적인 목적을 위한 힘을 유지하고 있다. 많은 국가의 지도자들이 자국의 부채를 해결할 정도로 많은 외국 은행 계좌를 갖고 있다.
     
  • 4. 인종 차별과 대량 학살을 공식적인 정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을 위해. 인종격리와 인종차별은 남아프리카 사람이 고안해낸 것이 아니었으며, 그곳에서 민족격리가 막을 내렸지만 끝이 나지 않았다. 지난 세기 동안 서구 국가들은 의도적으로 아메리카 인디언과 호주 원주민 가운데 많은 사람을 죽였다. 금세기에는 터키가 아르메니아인을, 러시아가 타타르인과 발트인을, 그리고 독일이 유태인을 상대로 동일한 일을 범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이 보스니아 회교도를, 수단의 아랍인들이 남부 수단인을, 인도의 힌두교도가 소수의 회교도를 상대로 비슷한 일을 행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이런 일이 전세계에서 수없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아주 극소수의 나라만이 이 일에서 제외되어 있다. 90년대에는 인종 정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 5. 기독교인을 핍박하고 복음전도를 방해하는 사람을 위해. 많은 국가가 종교의 자유를 포함하는 인간의 권리에 대한 유엔의 선언에 동의했다. 핍박은 교회의 성결, 간절한 기도에 대한 자극,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심 그리고 더 빠른 복음전도 같은 영적인 유익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국가 지도자의 잔인함이나 차별정책 아래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아프리카: 코모로, 소말리아.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부탄, 브루나이, 캄보디아, 중국, 북한, 몰디브, 미얀마, 파키스탄, 베트남.
    -유라시아: 아제르바이잔.
    -중동: 24개 국 가운데 종교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된 나라가 하나도 없다. 어떤 나라는 박해가 심한데, 특히 회교에서 개종한 사람들에 대한 박해가 매우 심하다.

    이들 국가 가운데 31개 국이 회교국이다. 회교도는 다른 국가에서는 자기들의 종교의 자유와 특권을 주장하지만, 자기 영토 안에서는 다른 종교에 대한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다.
     
  • 6. 선교사의 입국과 복음전도를 반대하는 지도자를 위해. 이러한 반대가 이들의 통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데 사용되도록 또는 지도자들의 태도가 바뀌도록 또는 복음에 대해 좀더 호의적인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도록 기도하자. 지난 30년 간 외부에 대해 폐쇄적인 국가가 문호를 여는 등 기도에 대한 극적인 응답이 있었다. 1985년과 마지막 Operation World의 저술 이후로 다음의 국가가 NGO에 있는 기독교인 사역자와 심지어는 선교단체에까지 문을 열었다.
    -아프리카: 앙골라, 베닌, 부룬디, 적도 기니, 에리트리아, 에티오피아.
    -아시아: 캄보디아, 몽골, 네팔.
    -아메리카: 쿠바.
    -유라시아: 거의 모든 새로운 공화국.
    -유럽: 알바니아, 불가리아, 체코 공화국,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마케도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중동: 레바논.
     
  • 7. 공식적인 복음전도나 입국에 대해 여전히 문을 열지 않은 나라와 또한 독립할 수 있는 토착 교회가 없는 나라를 위해. 그러나 이들 가운데 새롭게 문을 연 많은 나라가 있다. 주께서 나머지 나라의 문 또한 여실 것을 기대하자.
    -아프리카: 코모로, 소말리아.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부탄, 북한, 몰디브.
    -중동: 알제리, 리비아, 모리타니,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예멘.
     
  • 622-626쪽의 부록 1에는 전세계 국가에서 의사 결정권을 갖고 있는 통치자들의 명단이 나와 있다.(주: 세계기도정보 온라인에서는 이들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들 가운데 몇몇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기 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도자가 바뀔 때마다 이 명단을 최근 정보로 바꾸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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