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교단 선교정책연구원(MPCK)에 주어진 과제

교단 선교 정책 연구원에 주어진 과제
성결신문 기사(2014.10.15일자)
(주요과제)
1.현지 법인 설립 및 선교지 재산권 확보 정책 개발
2.선교지 정보 수집, 분석 및 효율적 선교정책 연구
3.선교사업의 투명성, 효율성, 통일성 강화 정책 개발
4.국가별, 권역별, 대륙별, 종교별 선교 정책 개발
5.지역 교회 선교동원 및 지역교회 선교 네트워크 정책 개발
6.선교사 모집, 훈련, 파송, 재배치 및 전인 적인 돌봄 정책 개발
7.선교집중지역 및 정책 연구
8.현지 선교사업, 감사, 인사 및 선교사 위기 관리 정책 제안


선교정책연구원 정관
다음에 명시된 연구 분야와 선교현장과 관련된 긴급하고 중요한 연구를 수행한다.
1.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 역사
2. 국가별, 권역별, 대륙별, 종교별(이슬람, 천주교, 불교, 유고, 토착신앙 등) 선교정책
3. 선교지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 및 효율적 선교정책 연구
4. SEND 2028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정책
5. 미전도종족 (10/40창) 선교정책
6. 지역교회 선교동원정책
7. 지역교회 선교 네트워크 정책
8. 선교사 모집, 훈련, 파송, 재배치 및 전인적인 돌봄 정책 개발
9. 선교집중지역 개발 및 정책연구(예, 복음화비율 5% 이내 전방개척선교지)
10. 현지법인 설립 및 선교지 재산권 확보 정책
11. 선교사업의 투명성, 효율성, 통일성 강화 정책 개발
12. 현지 선교사업, 감사, 인사 및 선교사 위기 관리 정책
13. 현장사역 및 사역도구 개발 : 제자훈련 및 신학교 교재 개발
14. 지역교회 및 해외선교위원회의 협력 강화 방안
15. 사례 연구를 통한 선교모델 개발
16. 교회개척배가운동(CPM) 정책 개발
17. 총체적 선교를 위한 사역 정책 방안 개발
18. 해외선교위원회 기본정책 수렴
19. 디아스포라 선교운동 정책 개발

부원장 인사

부원장 인사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그 동안 귀한 사랑과 용기를 주셔서 파리연합교회를 섬기며 마프(MAF)를 통한 불어권 아프리카와 유럽 사역을 보람되게 전개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역에 대한 마음을 주셨고, 일년간 깊은 기도 가운데 교단 선교정책 연구원(MPCK) 사역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참 어려운 결정의 시간들이었습니다.
프랑스 10년 체류증(영주권)도 올해 나왔고, 두 아이가 파리 대학에서 학비없이 장학금으로 공부를 하고 있고, 이제 여러 가지로 안정된 생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 또 떠나게 하시는 하나님께 “왜 입니까?”라고 이유를 묻는 질문을 수없이 드렸습니다. 장기 체류증이 나오면서 정부 보조금도 매월 508유로(약75만원)씩 받게 되었고, 파리 연합교회 사역이 아니더라도 프랑스에 남아서 할 수 있는 사역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떠나야 했습니다.
안정된 기반을 떠나는 아브라함 설교를 수없이 했지만 정작 제가 제 삶에 적용하려니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선배 목사님들의 만류와 미국에 계시는 어머님의 깊은 우려도 있었습니다. 정책연구원 사역이 의미는 크지만 생활에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에 아무런 보장이 없는 일이기에 경험이 많으신 선배, 맨토 목사님들의 염려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몇 번씩 마음을 접으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곳으로 달아나고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던 이유는 처음 이 사역을 제안 받았을 때부터 계속해서 강력한 이끄심을 경험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월 중순 저희 교단 복음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분명한 마음의 결정을 하였습니다. 특히 김용의 선교사의 말씀을 들으며 “그렇지 사역자는 시키시는 일을 하는 사람이지…보장이 없어도 주님 시키시는 일을 감당하기 위해 그 자리에 서있는 사림이지!...” 이 단순한 진리를 받아들이기까지 그토록 가슴앓이를 했습니다.
결정을 하고 제일 먼저 해결해야할 할 일은 정책연구원을 운영할 사무실과 저희 부부의 거쳐 문제였습니다. 해선위에서 인천 계양 선교센타 안식관에 정책연구원과 상근하는 이(부원장) 숙소를 둔다는 계획은 세웠지만 이 건축이 내년 상반기는 지나야 완공되는 터러 그 사이 갈 곳도, 일할 사무실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단번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로고스 교회(안성우 목사) 주일 예배에 참석했다가 그 교회 선교국장인 한집사님을 통해 그 분이 사용하던 병원을 정책 연구원 사무실로, 사시던 아파트에 방 2개를 숙소로 얻게 되었습니다. 계양 센타 안식관이 지어질 때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개인적으론 마음이 후련해 졌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었군!” 그리고 앞으로 되어질 일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더 해결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저희 가정의 생활비를 국내 선교사로서 후원으로 마련해야 하는 것입니다. 
불어권 아프리카와 유럽을 향한 제 마음의 불은 꺼지지 않았고, 함께 이 사역에 동참해 주셨던 목사님들과 교회에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61개국 500명 가까운 선교사가 활동하는 저희 교단 선교부가 중요한 정책으로 틀을 잡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더욱 중차대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더불어 아프리카와 유럽의 선교를 위해서도 정책을 개발하며 힘 닿는 대로 돕겠습니다.

바라기는 저희 부부의 아프리카와 프랑스 사역을 지켜봐 주셨던 교회와 목사님들께서 주님이 제게 주신 새로운 선교 비전을 이루어가는데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선교 정책 연구원 사무실에 한번 들러주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교 정책연구원 임시사무실 주소: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50 화성프라자 402호).

교단 선교정책연구원
부원장 권형준 선교사
연락처 010 9291 3064 이메일: omcmpck@gmail.com

부원장(권형준선교사) 임명

부원장(권형준선교사) 임명 관련 기사

해선위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970호] 2014년 11월 05일 (수) 18:59:53 문혜성 기자 mcomet@naver.com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류광열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계양선교센터에서 임원회의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시니어선교사 초청 모임을 열기로 하는 등 주요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교사 관리 및 선교지 재산관리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제기되었으며, 특히 일부 시니어선교사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관리감독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해선위는 향후 시니어선교사들을 초청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향후 사업도 확정했다. 해선위는 오는 11월 24~28일 미얀마 모세선교센터 봉헌식 및 라오스, 베트남 선교지 방문을 시행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1월 남미연합신학교 졸업식, 2월 아프리카·유럽/중동·러시아/중앙아시아 권역, 3월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권역 선교전략회의 및 선교사영성수련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선교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권형준 선교사를 임명했다. 권형준 부원장은 카메룬 선교사로 10년을 사역한 후 부원장 임명 직전까지 파리연합교회 담임목사로 8년간 사역했다. 이 경험을 기초로 권 부원장이 현장성 있는 선교정책을 연구,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순회선교사로 신현정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순회선교사 청원을 허락했으며, 송수용 선교사(필리핀)의 국내로 사역지 변경청원도 허락했다. 은퇴를 앞둔 임영훈 선교사(말레이시아)의 사직청원도 허락했다.
이 밖에 일시귀국 청원, 안식년 청원, 교단협력선교사 청원, 재계약 청원, 모금 청원 등도 모두 허락했다.

선교정책연구원 창립, 원장 이형로 목사 취임

선교정책연구원 창립, 원장 이형로 목사 취임

체계적 선교지 관리, 선교정책 연구 등 활약 기대
[968호] 2014년 10월 15일 (수) 16:08:25 문혜성 기자 mcomet@naver.com
해외선교위원회 산하에 선교정책연구원이 설립됐다. 교단 해외선교지의 현황을 파악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과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선교정책을 수립하는 전략을 연구하기 위한 기관이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류광열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선교정책연구원 설립을 발표하고 이사장 및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선교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정관에 따라 해선위 위원장 류광열 목사가, 초대 원장에는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가 취임했다.
이사장 류광열 목사는 “효과적으로 선교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해선위 총회 결의로 선교정책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성결복음을 확산하는 데 더 많이 기대하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원장 이형로 목사는 “선교지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진단해 그것을 기초로 선교정책을 수립하려고 한다”면서 “나라별, 언어별, 종교별로 어떻게 선교하는 게 효과적인가를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세우기 위해 여러 선교 전문가들과 협력해 효과적인 성과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선교정책연구원은 앞으로 교단의 해외선교 역사를 정리하고, 본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선교현황을 분석해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교단의 기본정책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 개 교회의 선교 컨설팅과 정책개발에 기여해 교단의 선교사업 및 선교사 지원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선교지 현황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인쇄물로 발간해 한국교회 선교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특히 이형로 원장은 선교지 관리 정책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 원장은 “교단 총회에서 선교지 재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기 전부터 그 방법을 연구하고 진행해 오고 있었다”면서 “선교지 재산현황을 파악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깊이 연구해 대안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지법인 설립 및 선교지 재산권 확보 정책 개발 △선교지 정보 수집, 분석 및 효율적 선교정책 연구 △선교사업의 투명성, 효율성, 통일성 강화 정책 개발 △국가별, 권역별, 대륙별, 종교별 선교정책 개발 △지역교회 선교동원 및 지역교회 선교 네트워크 정책 개발 △선교사 모집, 훈련, 파송, 재배치 및 전인적인 돌봄 정책 개발 △선교집중지역 개발 및 정책연구 △현지 선교사업, 감사, 인사 및 선교사 위기관리 정책 제안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된 연구주제를 정해 분기별로 해선위의 허락을 받은 후 시행해 보고하고, 해선위 및 교단 선교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정기 정책자료집 발간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선교정책연구원은 개소식에 앞서 먼저 정관을 수립해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원장 취임에 이어 필수 인력을 영입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선교정책연구원의 운영은 원장이 비상근으로 전체적인 관리책임을 맡고, 선교 전문가를 부원장을 임명해 상근하며 선교현황 연구와 선교정책 개발 및 수립의 전반 업무를 진행토록 할 계획이다. 사무실은 인천 계양선교사훈련원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 선교정책 연구와 개발을 위해 본 교단 선교학자 및 목회자 중 본부연구위원을 선임하고, 본 교단 선교사 중 현장연구위원을 임명해 선교과제를 부여해 열매를 맺어나갈 계획이다.


원장인사
온 세상 위하여...
주님 안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우리 교단은 1907년에 창립되었으며,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제32회 총회에 해외선교사역을 조직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해외선교위원회를 조직하였습니다. 해외선교위원회는 2014년 제37회 총회의 결의에 따라 선교정책연구원을 설립하였습니다.
선교정책연구원은 우리 교단의 해외선교 역사를 돌아보고 현장을 조사하며 선교정책을 연구하여 세계선교 활성화와 세계복음화 완수를 위한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선교정책을 수립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예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선교정책연구원은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 주님의 명령에 철저하게 순종하여 온 천하에 사중복음을 전하고 만민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선교정책을 연구하려고 합니다.
선교정책연구원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선교하려는 교회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선교하기 위해 나가있는 선교사를 잇는 다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선교정책연구원은 우리를 대표하고, 우리를 대신하여 온 세계 각 처에 나가서 문화충격을 견디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사랑으로 돕고 위로하며 격려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어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성결가족 여러분! 사명감 하나 가지고 선교정책연구원 이제 막 태어났습니다. 잘 자라서 꽃을 피고 열매를 맺도록 잘 키워주십시오. 여러분의 마음과 지혜, 기도와 물질을 모아 주십시오. 주님 오시기전에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세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는 일에 동역자가 되어주십시오.

선교정책연구원 원장 이 형 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