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장(권형준선교사) 임명 관련 기사
해선위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970호] 2014년 11월 05일 (수) 18:59:53 문혜성 기자 mcomet@naver.com
[970호] 2014년 11월 05일 (수) 18:59:53 문혜성 기자 mcomet@naver.com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류광열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계양선교센터에서 임원회의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시니어선교사 초청 모임을 열기로 하는 등 주요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교사 관리 및 선교지 재산관리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제기되었으며, 특히 일부 시니어선교사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관리감독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해선위는 향후 시니어선교사들을 초청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향후 사업도 확정했다. 해선위는 오는 11월 24~28일 미얀마 모세선교센터 봉헌식 및 라오스, 베트남 선교지 방문을 시행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1월 남미연합신학교 졸업식, 2월 아프리카·유럽/중동·러시아/중앙아시아 권역, 3월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권역 선교전략회의 및 선교사영성수련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선교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권형준 선교사를 임명했다. 권형준 부원장은 카메룬 선교사로 10년을 사역한 후 부원장 임명 직전까지 파리연합교회 담임목사로 8년간 사역했다. 이 경험을 기초로 권 부원장이 현장성 있는 선교정책을 연구,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순회선교사로 신현정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순회선교사 청원을 허락했으며, 송수용 선교사(필리핀)의 국내로 사역지 변경청원도 허락했다. 은퇴를 앞둔 임영훈 선교사(말레이시아)의 사직청원도 허락했다.
이 밖에 일시귀국 청원, 안식년 청원, 교단협력선교사 청원, 재계약 청원, 모금 청원 등도 모두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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